책 수다2 [책 수다] #2 <쓰기의 말들> 나의 글쓰기 영화를 보고 책을 읽고 나면 중간에 느꼈던 감정과 생각들을 남기고 싶어서 티스토리에 글을 쓴다. 근데 이상하게 내 느낌과 생각은 쓰지 않고 영화랑 책의 줄거리만 나열하고 있다. 엉뚱한 길로 샌다. 다 쓴 글을 읽고 나면 도대체 내가 무슨 이야기를 하는 건지 알 수가 없다. 내 의도는 이게 아니였다. 분명 난 내 생각을 글로 남기고 싶었다. 영화와 책의 내용을 기억하고 싶었다. 그 당시에 내가 무슨 생각을 했는지 알고 싶었다. 근데 줄거리랑 인물소개만 쓰니...어쩌면 좋을까... 알라딘 2021. 4. 11. [책 수다] #1 <습관의 말들> 내가 원하는 나의 모습 도서 구매일: 2021년 4월 3일 토요일 내 생일 일주일 전, 친구랑 만나 점심을 먹고 교보문고에 갔다. yes24 장바구니에 담아 두었던 책 목록을 보았다. 그 중에서 가볍게 읽기 좋은 책을 골랐다. 을 읽으면서 너무 좋은 글들이 많았다. 공감이 무척 잘 돼서 좋았다. 가볍게 읽기 좋았다. 책의 뒷면에 쓰여 있는 글이 너무 좋았다. 난 아침 일찍 일어나는 습관을 갖고 싶었다. 씻지 않고 잠자는 습관을 없애고 싶었다. 난 어떤 나의 모습을 바라는 걸까? 부지런한 사람이 되고 싶고 무언가에 깊이 몰입할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. 그리고 노력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. 계획적인 사람이 되고 싶다. 이렇게 글을 써보니깐 난 참 되고 싶은 나의 모습이 많구나. 2021. 4. 5. 이전 1 다음